이 책은 여섯 개의 단편들로 이루어진 카뮈 단편 모음집이다. 카뮈의 대표작, 『전락』의 모태가 되기도 한 작품집인 이 책은 '적지'의 문제가 중심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카뮈 자신의 설명에 따르면 '왕국'은 우리가 새로 태어나기 위해 반드시 찾아야 하는 공간을, '적지'는 그러한 '왕국'으로 가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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