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일상을 버텨온 한 여인에게 쏟아진 최고의 선물 화려한 프랑스 요리의 향연이 지금 시작된다! “프랑스에서의 삶은 내가 맛본 최고의 요리였다!” 평범한 주부의 삶을 바꾼 화려한 프랑스 요리의 세계 프랑스 요리를 먹어본 적이 있는가. 흔히 프랑스를 예술의 나라, 특히 파리를 예술의 도시라 부른다. 그중에서도 요리는 프랑스 예술의 정점에 서 있다. 요리 자체가 예술이 되는 나라는 프랑스밖에 없을 것이다. 프랑스 사람들은 요리를 ‘국가 스포츠’로 여길 만큼 요리를 사랑한다. 프랑스 사람들의 미식에 대한 갈망은 바로 빛나는 예술에 근거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프랑스 요리는 자신의 근본이 된 예술을 뛰어넘으려 하고 있다. 여기 한 미국인이 이런 프랑스 요리에 푹 빠져버렸다. 프랑스 요리로 인해 평범한 주부에서 최고의 프랑스 요리사로 거듭난 줄리아 차일드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지금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