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위의 딸』은 러시아 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푸슈킨의 대표작이다. 이 소설은 1773년, 동부 러시아에서 실제로 일어난 하류 계층의 반란 사건인 '푸가초프의 반란'을 토대로 하고 있다. 따뜻한 인간미와 순수함이 깃들어 있는 이 작품은 선하고 악한 인간의 양면성이 조화를 이룬 이야기로, 인간에게 희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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