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과 폭식의 긴 터널을 지나 비로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게 됐다SNS에 ‘프로아나’를 검색하면 “같이 먹토(먹고 토하기)해요” “150CM 28KG가 목표인 중딩입니다” “‘개말라’되고 싶어요” 같은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프로아나(PRO-ANA)는 찬성한다는 뜻의 영어 ‘PRO’와 거식증을 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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