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했던 영국군 그로스터 부대의 임진강전투와 안소니 파라-호커리 대위의 28개월간의 공산군 포로 생활을 그린 책. 영국에서 <대검의 칼날>이란 제목으로 출간되어 유럽 등지에서 50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절망적인 여건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했던 동료 전우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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