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을 읽고 옛사람과 대화를 나누다 옛글과 옛사람의 삶을 구수하게 풀어낸 <선비답게 산다는 것>. 스스로를 '호고벽(好古癖)'에 빠진 사람이라고 말하는 저자가 옛글을 읽다가 발견한 선비 특유의 모습과 흥미로운 사유의 자취를 모아 정리한 책이다. 틀에 박히고 화석화된 존재가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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