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식으로 짐이… 그대를 잃지 않게 하라.” 첫 건국기념일을 맞이하여 옛 수도, 나나바에 도착한 룩소스 일행. 하지만 평화로운 날들도 잠시- 야파에 홀로 있는 레베카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룩소스와 폴리아나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당장 야파 성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갑자기 내리치는 천둥과 쏟아지는 우박에 발이 묶여 버리고 마는데……. *단행본 6권에는 연재분 98~118화까지의 원고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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