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오싹한 밤, 릴리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어요. 괴물일까? 유령일까? 릴리는 겁에 질려 온갖 무서운 상상을 펼쳤지요. 하지만 곧 릴리는 벌떡 일어났어요!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는 밤이었어요. 이렇게 오싹한 밤이 제일 싫은 릴리는 잠을 잘 수 없었어요. 그때였어요. 쿵, 쿵, 쿵. 이상한 소리가 들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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