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일본역사학계의 중진들이 균형감있는 관점과 최신 연구성과를 반영해 새로 쓴 일본통사이다. 일본역사를 동아시아세계와 관련해 고찰하는 지역사의 입장을 취하는 점, 사회사와 문화사를 강조하는 점, 민중의 생활사를 비중있게 다루는 점 등은 기존의 정치사 중심의 개설서 서술에서 진일보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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