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소하쿠의 삶이 담긴 증례집 《귤창서영》을, 처방집 《물오약실방함구결》과 함께 읽는다. 아사다 소하쿠(淺田宗伯)는 19세기 중ㆍ후반에 명성을 떨쳤던 의가로, 일본의 의사학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메이지 한방 최후의 거두다. 아사다 소하쿠는 100종이 넘는 저서를 남겼는데, 본서는 그중 대표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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