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947년 봄, 파리의 오랑쥬리관에서 개최된 '반 고흐전'을 보고 난 후 극도의 열광 상태에서 쓰여지는데 이에세이로 아르토는 이듬해 생트 뵈브 비평상을 받았다. 이로써 우리는 건강한 반 고흐의 광적인 에피소드의 진의와 그를 죽음의 구렁텅이로 내몰았던 장본인들을 파악할 수 있는 열쇠를 손에 쥐게...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