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으로서 근대적 근본악을 온몸으로 경험한 작가는 '어떻게 근본악이 이 세상에 있을수 있는가'하는 철학적 화두의 답으로 시도된 이 책에서 세계에 관해 단순히 관조하고 성찰하는 형이상학적 전통을 넘어서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실천철학적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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