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좌부 불교의 필수 교과서 『아비담맛타 상가하』의 ‘최고’ 해설서, 국내 최초 완역 이 책은 상좌부(남방) 불교계에서 주요한 수행 텍스트로 사용되는 고전 『아비담맛타 상가하』의 번역과 해설이다. 아누룻다 스님에 의해 10세기~11세기 저술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비담맛타 상가하』는 항상 아비담마 연구의 첫 번째 교과서로 사용된다. 불교 승원에서, 특히 미얀마(버마)에서 초심자와 어린 비구 들은 논장의 책들과 그것의 주석서들을 공부하도록 허용받기 전에, 먼저 『아비담맛타 상가하』를 암기해야 한다. 하지만 『아비담맛타 상가하』는 극도로 압축되어 있기 때문에 설명 없이는 쉽게 이해할 수가 없다. 이런 이유로 『아비담맛타 상가하』에 대한 주석 또는 해설서는 수도 없이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