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속담처럼 음악 학교 선생님인 페플링 씨 집안엔 사건이 끊이질 않습니다. 훤칠한 키에 활달한 아버지, 다정 다감하면서도 때론 엄한 어머니 그리고 저마다 성격은 다르지만 아이들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할 줄 아는 따뜻하고 착한 마음씨를 지녔지요. 페플링 씨네 대가족이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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