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맹인 안마사』는 낭만적이고 쓸쓸한 목소리로 기억에 얽힌 시 세계를 노래해온 심재휘 시인의 새 시집이다. ‘유년 시절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애착과 그리움을 그려냈다’는 평을 받아온 심재휘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도 특유의 소슬한 기풍이 돋보이는 시편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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