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은 자칫 무거워 질 수 있는 삶과 인연, 그리고 그 마지막 모습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오스카와 요리스라는 두 친구의 대화를 통해 꺼내 놓습니다. 마치 다음 소풍 약속을 하듯 죽음 이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두 친구의 모습은 독자에게도 가슴 한 켠에 자리잡고 있는 옛 친구를 떠오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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