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예>로 등단한 한명순의 동시집. 친구가 없어 심심한 어린이와 친구와 토라져 마음이 상한 어린이, 정든 친구를 멀리 떠나 보낸 어린이들을 위한 40여 편의 동시를 수록했다. <밤이 깊어 갈수록 더 가까이 들려오는 풀벌레들의 울음소리... 나처럼 잠 못 든 풀벌레 한 마리 나 대신 울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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