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도 체온도 뜨거운 청춘을 위한 핫한 여행 트렌드를 모두 모았다. 고급 레스토랑이나 펜션 대신 기차,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갈 수 있도록 친절하게 교통 정보를 실었고, 저렴하고 이색적인 숙소를 골라 넣었다. 먹거리 또한 부담 없는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소개했다. 경비는 반으로 줄이고 재미는 두 배로 늘리는 알찬 정보가 가득하다. 짧게는 1박 2일, 길어야 일주일 남짓의 일정으로 여행을 떠나는 청춘들을 위해 설렘이 있는 커플 여행부터 훌쩍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제주 자전거 여행, 일주일 기차 여행까지 다양한 테마 여행 코스를 수록했다. 낭만 바다에서 ATV 타고 스피드 즐기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하루 종일 영화 보기, 멋진 해안선 따라 레일바이크 타기, 내일로 6박 7일 기차 여행 등 청춘이어서 가능한 여행도 빼놓지 않았다. 커피 한 잔 들고 맨발로 백사장 걷기, 지리산 속 마을에서 하룻밤 묵기, 한탄강에서 얼음 트레킹하며 컵라면 먹기, 카라반에서 이틀 동안 무위도식하기, 게스트하우스에서 낯선 사람과 친구 되기, 재즈페스티벌에서 음악 감상하며 막걸리 마시기, 버스와 게스트하우스로 제주 즐기기 등 오직 청춘을 위한 여행 버킷리스트 39개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