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가 처음 배운 말은 “키라키라”로, ‘반짝 반짝’이라는 뜻을 가진 일본어이다. 그녀는 자기가 좋아하는 모든 것에 이 말을 붙이곤 했다. 케이트의 스승과 같은 언니 린이 처음으로 이 말을 가르쳐 주었다. 아이오와주에서 조지아주 작은 시골마을로 이사 온 이 두 소녀는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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