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치부됐던 우리 자신의 속살을 드러낸 이야기를 만나다!신수원의 소설집 『오리 날다』. 한없이 작고 하찮아 보이는 노동자 민중의 이야기를 문학으로 형상화한 작품들을 발굴해낸다는 취지로 제정된 《한겨레21》의 손바닥문학상 제1회 수상작인 ‘오리 날다’와 저자 자신과 저자를 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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