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근교의 신도시에 여성들만을 노리는 연쇄 노상범죄가 잇달아 일어난다. '길 위의 악마'라고 불리는 범인은 놀랍게도 평소에 말이 없고 수줍은 소년 다카얀이었다. 다카얀의 도발적인 행동에 반 친구들은 놀라움과 의혹에 휩싸인다. 다카얀이 던져준 의문을 따라가면서 사춘기 소년들의 일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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