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하지 않고 도전할 때, 뿌듯한 이 기분은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나의 감정을 명확하게 알고 표현하도록 돕는 그림책 [기분을 말해요 - 용감해요]는 용감하다는 감정을 다양한 상황으로 보여주며 그 감정을 이해하고 제대로 표현하도록 돕는 그림책이에요. 상황에 대한 반응인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파악하는 건 자신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해요. 또한 감정 표현은 타인과의 올바른 의사소통을 위한 첫걸음이기도 하죠. 새로운 일 앞에 망설이지 않고 먼저 하겠다고 말하는 것, 약한 친구 편에 서는 것, 잘못을 고백하는 것 등은 모두 스스로 용감하다고 느낄 수 있는 기분이에요. [기분을 말해요 - 용감해요]를 통해 스스로 자신은 ‘용감하다’는 기분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반대되는 감정을 느끼는 경우는 어떤 건지 알아갈 수 있어요. 감정을 자기 식으로 표현하고 그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을 알고 남을 이해하는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