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은 약인가, 독인가? 경영 컨설팅계의 이단아 매튜 스튜어트가 우리 비즈니스를 위협하는 경영학의 진실을 밝히는 『위험한 경영학』. 철학도였던 저자가 얼떨결에 경영 컨설턴트가 되면서 맞닥뜨린 경영학의 진실과 거짓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생생하게 풀어나가고 있다. 일부 경영 컨설팅 업계의 사기 행태를 통쾌하게 발가벗김으로써, 경영학의 무용론에 대해 신뢰감 있게 적극적으로 설명한다. 비즈니스의 상식을 뒤집고 위협하는 경영학의 위험한 모습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특히 경영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경영 대가들에 의해 '위험한 경영학'이 성립되기까지를 꼼꼼히 따져 물으면서 그것의 허술함을 통렬하게 꼬집고 짚어낸다. 아울러 경영의 정통 코스라고 여겨져온 MBA에 대한 부풀려진 환상을 무참히 무너뜨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