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랑시에르, 알랭 바디우 등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들이 영화를 본격적인 테마로 삼아 논하고 있는 것은 이제는 그리 드문 일이 아니게 되었지만 카벨은 그러한 흐름의 선구자의 한 사람으로 들뢰즈와 함께 가장 정력적으로 영화라는 주제에 달려든 철학자라고 할 수 있다. 들뢰즈에게서도 마찬가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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