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연안 무인도에서 18년 동안 혼자 힘으로 살아야 했던 한 소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 주인공이 나무를 잘라 바위 밑에 집을 짓고 물고기를 잡아 먹으면서 `여자 로빈슨 크루소`가 돼 살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이 책은 자연 속에 통째로 던져진 한 인간의 삶을 처절하지만 건강하게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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