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손택의 세 번째 에세이집. 1972년에서 1980년까지 손택이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기에 쓴 중요한 비평들을 묶어 놓은 책이다. 이 책에서 그녀는 열정이 베인 아방가르드적인 언어의 확장을 소명으로, 난해함과 그노시스적인 광기로 시대와 불화하는 예술가들의 '언어'를 예술의 영역에 포함시키려 한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