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수필가 송혜경의 수필집. 펜션 경영이라는 독특한 경험으로 얻는 사람과 사물 간의 교감, 그리고 그것으로 깨닫게 되는 인생의 묘미와 지혜가 녹아 있다. 총 39편의 수필을 총 4부로 나누어 담았다. 또한 저자의 펜션에서의 일상을 담아낸 흑백사진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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