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그런 질문에 ?행복하냐고? 아니, 감사해!? 라고 살짝 비틀어 얘기하고 있다. 사실 저자가 정년을 앞두고 있는 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인생의 일모작이라고 할 수 있는 전반부 인생을 되돌아 봤을 때 행복하다고 대답하기는 너무 많은 것들을 겪었을 것이고 그렇다고 불행하다고 할 수 없는 입장에서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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