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동시집 시리즈 31권. 말랑말랑한 언어의 묘미와 구성진 가락, 가슴 절절한 시편들로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시인 송진권의 첫 동시집이다. 그의 동시는 우리가 잃어버린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계였는지를 환기시키며 부모와 아이 사이에 소통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리하여 과거와 현재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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