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아들과 쉰 살 아버지가 함께한 9일간의 도보여행! 『해남 가는 길』. 초등학교 교사로서 아이들을 만나며 아이들의 삶에 밀착한 동화를 써 온 작가 송언. 그가 몇 년 전, 고3이 되는 아들과 함께 9일간의 도보여행 길에 올랐다. 고3이 되기 전 여행을 통해 자신을 다잡고 싶었던 아들의 제안으로 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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