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직후 포항의 가난한 마을에 모여 사는 사람들. 말썽꾸러기 꼬마에서 어느덧 꿋꿋한 소년으로 성장해 가는 점득이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모두가 가난하고 힘들게 살았지만 따뜻한 이웃의 정으로 성큼 성장해 가는 아이와 가족의 이야기가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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