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컬럼니스트이자 명강사 손철주의 새책. 이미 우리 문화판에 떠들썩하게 소문이 나 있는데, 스스로 ‘잘 노는 사람’이라 말하는 그의 사람됨의 멋은 직접 보고 말을 섞어보면 글과 진배없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된다. 그러한 손철주의 흥겨운 입말의 재미와 바닥과 천장을 모를 ‘그림과 글’에 대한 안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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