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나쁘고 글은 몰라도 길 찾는 데는 도사인 천방지축 새앙각시의 궁궐 미스터리 사건 수사기일 년에 딱 한 번 궁궐의 문이 열리는 날, 구중궁궐 한복판에 덩그러니 남은 소녀. 지밀나인의 시기도 세도가의 음모도 막지 못한 겁 없고 당찬 열두 살 소녀 윤이의 꿈을 향한 열정과 파란만장한 궁녀의 삶을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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