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없는 꿈같은 방학, 행운일까? 지옥 같은 전쟁의 시작일까?부모님이 캄보디아로 부부 여행을 떠난 날, 그때부터 일이 잘못된 게 틀림없어. 우리 집에 오시기로 한 할머니, 할아버지는 깜깜무소식에, 갑자기 생겨난 폭탄 같은 동생들은 진실을 숨기고 부모님 없는 12일을 보내겠다고 멋대로 결정해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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