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똑같은 모양으로 찍어내는 점수 공장 같은 학교, 자기 잇속 차리려고 아이들 몫을 빼앗는 어른들. 1970년대 교육 현장 아래 아이들은 죽어 갔다. 2014년 오늘의 교육 현장 역시 아이들이 죽어 가고 있다.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지금, 평생 교육 민주화와 교육 개혁을 위해 애쓴 이 시대 스승 성래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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