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서울에 살던 미미는 집안이 어려워지자 시골 외갓집에서 살게 된다. 미미는 처음엔 울며불며 슬퍼하고, 시골에서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하지만 따뜻한 할아버지와 할머니, 유쾌한 또래 친구들, 친절한 담임 선생님 등을 만나 금방 사두리에 적응한다. 사두리 마을에서는 점방을 배경으로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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