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전태일 문학상을 수상한 노동자 시인 서정홍의 시집. 1995년 '일하는 사람들의 작은책'에서 펴냈으나 절판된 것을 '보리'에서 재출간하였다. 이번 고침판에서는 이전판에서 11편을 빼고 새롭게 쓴 시 21편을 더해 전부 77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현장 노동자의의 눈으로 본 세상, 거짓없이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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