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구상에서 일상의 단상까지, 중국의 고전과 불경에서 서양 사상가까지 종횡무진 빠른 행마로 동서고금을 논하는 『음빙실자유서』. 《자유서》는 구학문에 대한 탄탄한 기반을 지닌 량치차오가 망명지 일본에서 신학문을 왕성하게 섭취하며 동서 사상의 가교를 구상한 책이다. 중국 내외에서 ‘언론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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