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 퇴폐적이고 음란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곳. 재벌가의 자제들이 아지트로 삼기도 하는 그곳에서 지원은 쟁반을 들고 열심히 VIP 고객을 상대한다. 돈 때문이라지만 1년 치 생활비로도 충분한 금액을 하룻밤 만에 흥청망청 써 대는 그들을 보면 입가에 어리는 것은 늘 씁쓸한 냉소뿐이다. 그러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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