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도 상어도 행복하게!내가 어렸을 때는 수줍고 말수 적은 아이들이 등장하는 책이 몹시 드물었습니다. 그런 아이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것 이상으로 더 적극적이지 않아도 되고, 크게 말하지 않아도 되는 책 말이지요. 어른이 된 나는 어렸을 때 없었던 책을 쓰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다시 배워야 합니다. 모든...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