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요즘 너무 우울해. 뭘 해도 힘들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 I: “그 새낀 인간도 아니야. 인간이면 말을 그렇게 할 수는 없어.” I: “진짜 극혐. 내가 그 동네는 일부러 피해 다녀. 멀어도 돌아가고 말지.” 세상살이의 괴로움이 그저 시원한 욕 한 사발로 끝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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