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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갯빛 세상
문학
도서
  • ㆍ저자사항 토네 사토에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봄봄, 2022
  • ㆍ형태사항 32 천연색삽화; 30cm
  • ㆍ총서사항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107
  • ㆍISBN 9791168630130
  • ㆍ이용대상자 유아용
  • ㆍ주제어/키워드 무지갯빛 세상 창작그림책
  • ㆍ소장기관 가로수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UJ0000020672 v.107 [가로수]어린이자료실(1층)
유 808.91-봄45ㅂ-107
대출가능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상세정보

이 세상에 작은 빛을 켜는 거야. 어둠 속에서 소년은 한 손에 붓을 쥐고 생각했어요. ‘이 세상에 작은 빛을 켜는 거야.’ 슬픈 일이 일어나 새까매진 세상을 하나씩 물들이기로 결심했어요. 들판에 핀 꽃들에 빛깔을 붙이니 산들바람이 소년의 마음을 싣고 날아갔어요. 어쩌다 물감을 쏟아버렸지만, 물감이 어둠을 흘려보내고 근사한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들었어요. 팔레트에서 넘쳐 나온 무지개를 따라가고, 밤하늘에는 반짝반짝 별님을 새겨 넣어 길을 밝혀 주었지요. 달님과 이야기하며 아침이 올 때, 밤하늘을 밝은 빛깔로 색칠했어요. 그때, 소년은 알았지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새까맣던 세상에서 우리는 함께 작은 빛과 희망의 등불을 마음 한가운데 켰던 거예요. 새까맣던 세상이 무지갯빛으로 반짝여요. 모두가 켠 작은 빛은 커다란 희망이 되어 우리들 세상을 따뜻하게 비춰요. 작은 빛이 모여 만든 무지갯빛 세상 토네 사토에 작가는 이전 책에서 토끼, 개구리, 고양이 등 동물들이 이야기하는 따뜻한 그림책을 냈다면, 《무지갯빛 세상》에서는 소년이 세상을 따뜻하게 물들입니다. 어두웠던 세상을 하나둘씩 색칠해 알록달록한 빛을 켭니다. 어두웠던 세상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물들입니다. 이후에 소년이 혼자가 아니란 것을 알았듯이 우리의 주변에도 많은 이들이 세상을 밝히기 위해 빛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빛깔을 하나둘씩 나누면 이 세상도, 우리의 마음도 무지갯빛으로 반짝이는 날을 기대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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