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사에 당당하고, 언제나 평정심을 유지하며, 늘 자신감이 넘치는 스스로를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불쑥불쑥 솟구치는 짜증과 끝 모를 불안감에 압도당하기 일쑤다. 그러나 좌절은 이르다. 마음이 또 멋대로 요동치는 순간, 빠르게 응급처치를 도울 심리 도구들이 있으니 말이다. 독일인이 사랑하는 '마음 주치의'사샤 바힘은 굳게 닫힌 진료실 안에서만 공개되던 심리 처방전을 우리 모두에게 알려준다. 저자는 “기분도 결국 습관”이라고 강조하며, 간단한 심리 도구를 활용해 내 감정을 인식하고 관리하는 방법, 스트레스 및 긴장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등을 제시한다. 책 속 100가지 심리 도구는 자신감과 자존감, 평온함을 얻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