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샘 코프랜드는 기발한 유머 코드와 탁월한 줄거리 구성 방식을 꿰고 있는 작가다. 독자와의 친밀도와 섬세함, 기발한 상상력의 표현은 무척 훌륭하다. <치킨으로 변한 찰리>는 웃음이 멈출 틈을 주지 않는다. 작가가 우스꽝스러운 사실을 추론하거나 단순한 농담을 늘어놓는 각주부터, 점점 웃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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