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돌 전후의 아이들에게 책은 놀잇감으로 다가간다. 책을 블록이나 인형처럼 대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흥미로운 책, 시선을 붙잡을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알록달록 아기 그림책'시리즈가 가진 즐거움의 기능은 큰 장점이다. 시리즈의 15권인 <기차가 칙칙폭폭> 역시 산의 비탈과 터널...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