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내가 죽었네. 심장이 멎었어." 벤야민은 호기심에 가득차 병원 안을 돌아다니다가 자기처럼 이미 세상을 떠난 피엔체 할머니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할머니로부터 죽은 자가 가야 할 길에 대해 도움을 받는다. 벤야민은 할머니를 따라 죽은 자들이 모여 축제를 벌이는 곳에 갔다가 부모님에 대한 걱정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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