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혁명가의 회고록』은 히틀러가 지배하는 유럽을 벗어나 멕시코로 건너온 뒤 쓴 빅토르 세르주의 자서전이다. 세르주는 이 자서전에서 자신의 이야기보다는 자신이 살았던 세계를 증언한다. 또한 체포, 추방, 원고 절취,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혁명 러시아에 17년을 머물면서 혁명을 탁월하게 관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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