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별이 내게 말했다』의 저자는 아들의 죽음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며 아픔을 달래기 위해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경험한 사람들이 쓴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들과의 헤어짐에 따른 고통을 견디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 주거나 슬픔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절박함을 어루만져 주는 책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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