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거대한 악(홀로코스트, 킬링필드, 르완다 학살), 갑작스럽게 출몰하는 거대한 재난(『바다의 문들』의 경우에는 인도양 쓰나미 사태, 현재는 코로나 사태)과 마주했을 때 많은 이는 세계의 비극과 고통이 하느님의 존재, 속성과 양립 가능한지를 묻는다. 무신론자들은 성급하게 그리스도교를 조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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