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필요한 어른들에게, 동화작가 베아트릭스 포터가 보내는 그림 편지 『피터 래빗의 정원』. 1900년, 베아트릭스 포터는 자신의 친구이자 전 가정교사의 아들이 아팠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위로하기 위해 이렇게 편지를 써 보낸다. 엄마의 당부를 어기고 맥그래거 아저씨네 정원으로 몰래 숨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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